이만희 (국민의힘)국회의원 후보는 28일 거리 인사로 첫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후보는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의 성원 덕분에 지난 8년 동안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시·군민님의 지지를 바탕으로 총선에서 압승해 지역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소멸 위기 극복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27일 진행한 영천시·청도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는 영천시의회 하기태 의장과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장 등 전·현직 시·도의원과 주요 당직자 및 지지자 800여 명 참석했다.
이 후보는 “공신력 있는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공약 이행률 제21대 경북 국회의원 중 1위로 인정해 준 만큼 집권여당의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시켜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만희가 되어 시·군민님들과 화합을 이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총선공약으로 ‘농지법’ 개정 추진,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이전 추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도심 연장 추진, 영천 신규 산업부지 100만평 추가조성 추진, 청도-경산 광역철도, 각북터널 등 교통망 확충 추진, 청도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지구 조성 추진, 청도 자연드림파크 조성사업 조기착공 추진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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