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경북 경산에 출마한 진보당 남수정 후보가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 줄 것"을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연대연합을 실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22일 경산시청 본관 앞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남 후보는 ▲은행 횡재세 도입 ▲청년수당 도입 ▲전국민 노동법, 농민 3법 제정과 농민수당 법제화 ▲ 돌봄국가책임제 ▲ 청소년 무상교통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남 후보는 "윤석열 심판을 위한 연대연합의 합의에 따라 민주-진보-시민의 힘을 모아주실 것을 호소한다"라며, "민생파탄,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심판! 경산의 제대로 된 정치교체로 개헌과 사회대개혁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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