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 만들겠다”

25일 한국노총 아산지부와 정책협약…협의체 구성 약속

▲복기왕(오른쪽) 민주당 아산갑 후보가 한국노총 아산지부와 정책 협약을 마친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후보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복 후보와 한국노총 아산지부는 25일 한국노총 아산시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는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 추진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또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협약이행 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대로 나아가기로 했다.

이날 복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약속했다.

한편, 복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파랑새 둥지’를 방문했다.

시설을 둘러본 복 후보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축 등 시설보강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3시 한국노인장기요양협회 아산지회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처우개선 제도개선 등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