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온천 벚꽃축제 30, 31일 이틀 동안 열려

지난해 이어 볼거리, 먹거리 풍성…아산스파비스 일원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열린다.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홍보물 ⓒ아산시

충남 아산시가 오는 30일, 31일 2일간 아산 스파비스 일원에서 아산온천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벚꽃축제’는 올해로 2회를 맞는다.

명품공연존, 먹거리존, 체험존, 플리마켓존 등 벚꽃을 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존은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건강측정, 테라피 체험, 닥터P시 체험과 보석 십자수 키링 만들기를 준비했다.

그리고, 홍보관을 겸한 체험관을 운영하고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아산 스파비스와 파라다이스 스파도고의 할인권과 입장권도 홍보차원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31개의 플리마켓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먹거리존은 지역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인공연은 국내외에서 유명한 공연진으로 라인업을 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일차 메인공연은 30일 오후 2시부터 △박재현 바이올리니트 △최종우 바리톤 △김유섬 소프라노 △이윤석 하모니카 △라클라쎄 성악 △세로토닌예술단의 모듬북 모든가락 공연으로 마무리한다.

2일차 메인공연은 같은 시간부터 라인업을 새롭게 하여 △코아모러스 4인조 클래식 △박건우 바리톤 △안유정 소프라노 △안드레황 색소폰 △하나린 팝페라 △고석진 모듬북 공연으로 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메인공연 전 사전공연이 13시부터 이어지는데 1일차는 △더음 퓨전국악 △길거리 베짱이, 2일 차에는 △박미현 트로트 △길거리 베짱이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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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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