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의원, 4.10 총선 국민의힘 마산회원구 후보 등록

" 마산 재도약 완성해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 ⓒDB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21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윤한홍 의원은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총선은 운동권 특권세력, 종북·반미 반국가세력, 범죄자연대 방탄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민주당의 폭주를 저지하고, 국회가 범죄자들의 도피처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국회를 장악한 민주당에 사사건건 발목이 잡혀 일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이라며 “압도적인 승리로 반쪽짜리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정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35년간의 공직 경험과 검증된 실력을 바탕으로 창원교도소 이전, 서마산IC 구조개선, 회성동 복합행정타운 조성,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건립 등 마산 재도약을 위한 4대 핵심 기반 사업들을 완성하고, 힘 있는 3선 의원이 되어 국회 정상화에도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제22대 총선 주요 공약으로는 창원~동대구간 KTX 고속화, 고속버스터미널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로 이전·통합, 마산~거제 해상구간 건설 조속 추진, 마산회원구에 의과대학 신설, 주민편의시설 확충 등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지난 4일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연일 지역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인 현장 밀착 소통을 통해 지지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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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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