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강진 수암산 불…바람 강해 진화 어려워

소방차량 11대, 인력 50여명 진화 작업중

19일 오후 7시께 전남 강진군 성전면 수암산에서 불이 났다.

강진군과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1대와 인력 5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바람이 강해 헬기 출동은 하지 못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불이 난 지점은 소방차량 등의 접근이 어려워 도보로 이동하면서 진화를 하고 있다

강진군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인근 주민들은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길 권했다.

강진군과 소방당국은 불을 진화하는 즉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19일 오후 7시 께 전남 강진군 성전면 수암산에서 불이 났다.ⓒ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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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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