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발벗고 나선다

경북 영천시가 오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소해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육성·발굴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와 관련해 영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청년 창업가를 격려하고 앞길을 응원했다.

동은금손(대표 정아름)은 수공예, 액세서리, 다양한 굿즈 판매 및 체험 클래스 운영, 아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갖춰 창업한 사업장으로, 지난해 특색 있는 창업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정아름 대표는 "별의 도시 '영천'을 떠올리게 하는 예쁜 굿즈로 선물을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청년들이 생계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영천에서 성장해 정착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 창업가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영천시 청년 창업가게, 동은금손 ⓒ 영천시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