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골프장 조경작업 중 굴착기 전도…60대 작업자 숨져

경북 포항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남성이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3일 오전 8시 29분께 포항시 북구 송라면의 한 골프장에서 A(60대)씨가 굴착기를 이용해 조경작업을 하던 중 굴착기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굴착기에 깔린 A씨가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은 골프장 조경작업 현장 모습ⓒ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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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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