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예비후보, 농어업 보호 및 지속 가능한 미래 구축 방안 모색

장흥 유치 표고버섯 산지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예비후보가 장흥유치 표고버섯 산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21일 방문에서 생산자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동해 피해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노지 표고버섯은 농작물 재해보험의 대상이 아니어서 큰 손해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균보조(군비)나 원목보조(국비·군비)의 보조 규모 확대를 요청했다.

▲장흥유치 표고버섯 산지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문금주 선거사무소

문금주 예비후보는 "농민들이 겪고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종균보조 및 원목보조의 확대를 적극 검토하겠다"면서 농어민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또한 문금주 예비후보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같은 환경재난에 대비해 '국가환경재난기금법'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법안은 기후 변화로 인한 냉해 및 가뭄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농어업을 보호하고, 지역 및 국가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목표로 한다.

문금주 예비후보는 "기후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중대한 도전이며, 특히 농어업 분야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국가환경재난기금법의 제정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농어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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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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