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새마을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20일 전주시새마을회 사무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임 지회장에는 유선영씨가 취임했다.
이·취임식 행사에는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서거석 교육감,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 전주시 우범기 시장 부인 주은경 여사, 전라북도특별자치도새마을회 이상수 회장과 각 동 협의회장, 부녀회장을 비롯한 전주시새마을회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송병용 지회장은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강영이 이임 부녀회장과 각동 직전협의회장, 부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유선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의 새로운 도약과 가장 매력적인 전주시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병용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의 발전 방향은 시대 상황에 맞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계속 변화해 나가야 한다”며 “과도한 소비 생활로 생활쓰레기가 갈수록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과 지구를 살리는 데 전주시새마을회가 중심이 돼 시민 의식 개혁 운동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전주시새마을회는 월동김치 나눔행사, 고추장 나눔행사, 태극기 달기 운동 탄소중립 나무심기운동 등을 추진하여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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