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해상서 70대 남성 시신 발견…해경, 신원 확인 중

▲목포해양경찰서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7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0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8분께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을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인양작업을 하고 있지만 기상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시신을 인양한 뒤 병원으로 옮겨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실종자 등과 대조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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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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