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소방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정월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예방활동, 대비활동, 긴급대응별 세부 추진 계획을 바탕으로 군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내도록 대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27명의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방순찰, 119구조구급대의 긴급 대응태세 및 생활안전 서비스를 강화한다.
또한 대형산불예방을 위하여 의용소방대원의 전방위적인 순찰활동으로 단 한건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동수 소방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동안 소방력을 총 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과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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