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에 걸쳐 관내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순회 간담회’를 마쳤다.
이번 순회 간담회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김규성 의원, 김은철 협의회장, 정운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와 더불어 마을별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정활동 간담회에서는 농로포장, 도배수로 준설, 보도블록 정비, 농업기반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확충, 노인일자리 확대 등 마을별 주민들과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그 해결책 마련에 함께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들의 행복과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의장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점검하면서 한파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겨울철 건강관리 주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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