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후보, 지난해 8월부터 180일째 尹 정권 비판 1인 시위

더불어민주당 황현선 전주시병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근길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출마 전 시작한 1인 시위를 180일재 이어가고 있다.

황 후보는 지난해 8월부터 윤석열 정부 국정에 대한 책임을 묻고 비판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해 왔다. 출퇴근 시간 황 후보의 1인 시위를 지켜본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을 들고 공개비판에 나서는 한편 직접 SNS에 ‘1인 시위 노하우’를 공유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황 후보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검찰’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한동훈 장관 탄핵’을 가장 먼저 주장하는가 하면 ‘윤석열 정권 퇴진’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서 검찰개혁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해 왔다.

▲ⓒ황현선후보실

황 후보는 “시간이 갈수록 시민들의 호응과 격려가 늘어나니 책임감이 생겼다”며 “지금은 출마 후보로 인사를 드리고 있지만 현 정권의 무능력과 전북의 미래를 위한 메시지는 계속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총선 전주시병 예비후보로 나선 황 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국장 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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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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