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장흥읍 소재 정남진인력 직원들이 2023년 한해동안 십시일반 모은 돼지저금통(140여 만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정현 정남진 인력 대표는 "설명절을 맞아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하루하루 힘든 노동현장에서 일하시는 일용직근로자이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해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수 있도록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 고 감사를 전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04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맞춤형 자활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국민기초보장법에 의거하여 저소득 주민들에게 적합한 자립여건을 조성하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