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예술단, 방송인 김제동씨 강연·이홍열 원장 초청 특강

예술단원 189명 대상으로 조직화합 및 역량 강화 워크숍 진행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6일 방송인 김제동씨와 이홍렬 원장(체육학 박사)을 초청한 가운데 전주시립예술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평소 함께 하기 어려웠던 4개 예술단(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극단)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단원들의 유대감을 증진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신명나는 직장생활을 위한’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4개 예술단 소속의 시립예술단원 1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주시

예술단원들이 평소 듣기를 희망했던 강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워크숍은 방송인 김제동씨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강연과 시립단원들의 건강을 위한 이홍렬 원장(체육학 박사)의 ‘운동치료를 위한 이론 및 실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는 이번 워크숍에 이어 앞으로도 △예술단의 노사관리를 위한 컨설팅 △타시도 국공립예술단 교류와 벤치마킹 지원 등 예술단원들의 활기찬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박현영 전주시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매년 전주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예술단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립예술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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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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