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판넬 주택·창고서 화재…2300만원 재산피해

소방,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추정

전남 보성의 한 주택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일 보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전남 보성군 복내면의 샌드위치 판넬 주택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에 나섰다.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21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1시간 30분여 만인 오전 12시 44분 불을 껐다.

▲전남 보성군 복내면의 샌드위치 판넬 주택과 창고에서 불이 났다. ⓒ보성 소방서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샌드위치판넬 구조의 1층짜리 주택과 컨테이너 창고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3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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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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