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 의원 천안병 총선 출마 선언

“2년 만에 대한민국 무너졌다”…국민 직접 심판하는 선거 강조

▲5일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재선 도전 의지를 밝히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이정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천안병)이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5일 오전 11시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천안병 지역구 재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독선과 정부·여당의 무능으로 2년 만에 대한민국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다리들이 무너졌다”며 “22대 총선은 단순히 4년짜리 지역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닌, 무너진 정치를 일으켜 세우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국민이 직접 심판하는 선거”라고 22대 총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GTX-C 천안 연장, 천안 도심철도 지하화, 신방~목천 천안 외곽순환도로 완성,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천안 강소특구 배후단지 확장, 풍세 6산업단지 조기 조성, 천안아산 R&D집적지구 조기 완공 등을 공약했다.

이 이원은 변호사로 활동해오다 지난 2008년 당시 재선 국회의원이었던 양승조 의원이 천안시 갑 지역구의 청년위원장으로 발탁하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시 병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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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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