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총선 출마 선언

“천안을 민주당 집권 12년 집권 끝낼 적임자”

▲5일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선언하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기자)

이정만 전 대전지검 천안지청장이 4월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충남 천안을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인 충청에서 승리하려면 충청의 수부도시 천안에서 승리해야 하고, 그중에서도 충청에서 가장 험지인 천안을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천안을에서 민주당 12년 집권을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정동에서 천안역사까지 방음터널이나 지하화, 성성호수공원 주변에 미술관, 공연시설, 놀이시설 유치, 트램 설치로 교통지옥 해결, 성환종축장 조기 이전 및 대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동시 구축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2020년 총선에도 출마했으며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과 천안을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