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지방자치분권 기여 등의 공로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전국 시군자치구 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평가를 기반으로 수여한다. 세부적으로 지방자치분권 기여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에 관한 역할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 의장은 9~11대 전주시의회 의원직을 역임하고 12대 의회에서는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4선 의원이다. 또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마련과 정책제안은 물론,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장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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