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지방자치 분권 기여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수상

30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서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이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지방자치분권 기여 등의 공로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전국 시군자치구 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정활동 평가를 기반으로 수여한다. 세부적으로 지방자치분권 기여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 주민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 등에 관한 역할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 의장은 9~11대 전주시의회 의원직을 역임하고 12대 의회에서는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4선 의원이다. 또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마련과 정책제안은 물론,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의회

이 의장은 “시민들이 믿고 맡겨주신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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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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