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노인복지회관, 24일 재개관...시설 안전점검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복조)은 오는 24일 ‘노인복지회관’ 재개관을 앞두고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인복지회관은 지난해 12월 개별 냉난방공사로 인한 1개월간의 휴관에 들어갔다 재개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개별 냉난방공사에 따른 성과와 난방효율을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시설물의 안전과 청소, QSS활동에 있어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이 현장을 순회하며 업무연찬회를 갖고 현장 영양사, 조리원들과 소통을 통해 좋은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쾌적한 환경에서의 양질의 식사가 가능하도록 방점을 뒀다.

또한 가림막 설치를 통한 냉난방효율 증가, 조리실 타일 및 천장 교체, 식단 급식질 개선 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당구장, 탁구장, 헬스장, 노래방, 바둑실, 물리치료실 등 각 실별 안전점검을 통해 2024년에 개선해야 할 부분을 공유했다.

김복조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사로 인한 1개월간 휴관 후 재개관이라 어르신들에게 이전보다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4일 노인복지회관 재개관을 앞두고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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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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