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총선] 윤종진 예비후보, 청년대책본부 ‘발족’

“지역 내 극심한 반목과 갈등 극복하고 정치·경제·행정 원팀” 강조

국민의힘 윤종진 경북 포항북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청년대책본부’를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종진 예비후보는 이날 배성민 청년대책본부 총괄본부장, 김두형 고문, 김승현 사무국장, 김성창 청년본부장 등 30여 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양극화 심화에 대한 대책, 20대의 미래세대와 60대의 노년세대 간에 끼인 청년과 중년층을 위한 정부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포항에 젊은 층이 두터워질 수 있도록 포스텍 등 대학과 연계한 첨단지식기반 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배성민 총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종진 예비후보의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훈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여 년에 걸쳐 쌓은 공직 경력과 격의 없고 소탈한 인성과 성품에 매료돼 지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윤종진 예비후보는“국회의원이 되면 새로운 영일만 시대를 위해 현재 지역 내 극심한 반목과 갈등을 극복하고 정치·경제·행정이 원팀이 되는 대통합의 시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종진 포항북구 예비후보가 ‘청년대책본부’를 발족했다.ⓒ윤종진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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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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