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서림지구 농촌용수 효율적 이용방안 논의

서귀포시 대정읍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완공에 따라 효율적인 농촌용수 이용방안이 마련된다.

▲대정읍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준공 간담회.ⓒ위성곤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6일 서귀포 대정읍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지역주민 10 여명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림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7년간 4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31일 준공됐다. 사업 준공으로 신도리, 영락리, 일과리, 무릉리, 동일리 등 대정읍 5개 지역에 52개소 관정을 통해 농업용수가 공급된다 .

위 의원은 수혜지역 주민들과 양수장, 저수지 등 준공 현장을 둘러본 후 한국농어촌공사 등 참석자들과 향후 서림지구 농촌용수 이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림지구 사업이 완료돼 마늘농사를 주로 짓는 대정지역의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질관리 등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더욱 확대하여 주민들의 영농활동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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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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