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푸른학교-우석대 국제e스포츠연수원,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 모색

전북푸른학교(교장 신헌)와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은 지난 15일 전북푸른학교 교장실에서 장애인 e스포츠의 활성화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e스포츠의 활성화와 증진을 위해 전북푸른학교와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장애인 e스포츠의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고, 공동 추진 활동을 목표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전문인력 및 시설·장비 등을 활용한 상호 교류·협력 △e스포츠 교육개발 및 연구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등의 공유와 인적 교류 △기타 사업의 인적 및 지원, 물적 네트워크의 상호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푸른학교

신헌 전북푸른학교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e스포츠에 관심이 증대되길 바라며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장애학생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전북푸른학교는 미디어개발과를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래 산업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과 콘텐츠 제작 인력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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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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