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오인석 사무국장 퇴임…31년간 공직생활 마무리

전북 완주군의회 오인석 의회사무국장이 29일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완주군의회는 이날 이경애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인석 사무국장에 대한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무국장 퇴임은 완주군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첫 행사다.

오인석 국장은 지난 1992년 6월 완주 구이면에서 임용됐으며, 완주군에 근무하면서 일자리경제과장, 구이면장, 의회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경애 부의장은 “긴 세월 동안 묵묵히 공직을 천직으로 알고 심혈을 바쳐 군민의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국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완주군의회

오인석 국장은 공로패를 전달받고 “긴 공직생활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퇴직 후에도 완주군과 완주군의회가 잘되길 응원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