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관장에 윤의향 대전대 교수

지역 문화예술계·국제 문화예술 네트워크 갖춰

▲윤의향 신임 대전시립미술관장 ⓒ대전시

대전시는 신임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에 윤의향 대전대 교수를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윤 신임 관장은 청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사, 홍익대학교에서 광고디자인, 예술학 석사 및 동 대학교 미술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18년부터 대전대학교 교수로 재직해 왔다.

윤 신임 관장은 지역의 문화예술계와 오랜 소통 경험과 풍부한 국제 문화예술 네트워크도 함께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시 관계자는 "윤 관장은 대전시립미술관이 중부권 최대 공공미술관이란 명성을 넘어 대한민국 문화예술 허브 도시, 과학과 문화 일류도시를 만드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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