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정재조 전문위원(사무관)이 서기관급인 의회사무국장으로 승진, 내정됐다.
완주군의회는 26일 오후 2시 인사위원회를 열고 오인석 의회사무국장이 이달말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공석이 된 후임 인선을 논의한 결과 정재조 전문위원(사무관)을 승진, 내정하고 내년 1월2일자 발령키로 했다.
정 내정자는 교육아동복지과장과 용진읍장, 완주군의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편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는 정재조 전문위원이 승진함에 따라 사무관 승진 1석에 대해 완주군에서 받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이번 사무관 승진인사에서는 총 4석이다.
26일 승진내정자 명단을 보면 ▲행정직에서 황은숙 행정지원과 팀장과 국혜숙 이서면 팀장이며 ▲사회복지에서는 송중택 봉동읍 팀장, ▲보건직은 유미숙 팀장이 각각 직급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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