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오는 22일까지 환자와 교직원 등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열린 '34회 테마가 있는 소아병동 놀이마당-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선물나누기' 행사에서는 김제동 원목실장신부가 산타로 변신해 환자와 보호자 등 20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22일은 원목실 주최로 입원환우·교직원,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탄선물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강전용 병원장을 비롯해 원목실 성직자와 수도자, 사목평의회 사목위원들이 오전 8시 20분부터 병원의 입원환자, 교직원 등 220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전용 병원장은 "주님 성탄 대축일을 맞아 병원 생활로 힘든 환우들과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아기 예수님의 위로와 치유를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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