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은 내년 1월8일까지 지역 청년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2024' 작가 공모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에 따르면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 지역에 연고를 둔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부터 올해까지 152명의 청년작가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2018년부터는 공모제로 전환해 미술계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면서 위상이 공고해져 지역 청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넥스트코드 2024'는 내년 7월 2일부터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평론가 매칭, 평론 원고비, 창작지원금이 지원된다.
20~39세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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