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에 차량 세우고 사라진 운전자 숨진 채 발견

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워둔 채 사라졌던 4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7시 36분께 인천대교 송도 방향 도로에서 "정차한 차량에 운전자가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대교 전경. ⓒ인천대교

현장으로 출동한 인천대교 주탑 부근에 세워진 40대 A씨의 차량을 확인한 뒤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색에 나섰다.

이후 이날 낮 12시 6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해상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해경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와 A씨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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