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 23일 한라컨벤션센터서 출판기념회

23일 오후 3시 한라컨벤션센터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출판기념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 출판기념회를 연다.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문대림 예비후보 사무실

'문대림의 뒤집기 한판'에는 문 예비후보가 청와대 재임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에피소드, JDC 이사장 재임 시절 버자야 그룹과의 법적 다툼 해결의 뒷이야기, 최연소 도의회 의장으로 일했던 경험과 소회를 담고 있다.

또 ‘어린 시절 죽을 뻔하다 살아난 이야기, 어머니께 황소 선물을 하고 싶던 씨름에 얽힌 일화, 뜻을 이루지 못했던 여러 번의 정치적 도전과 좌절의 기록, 아들을 잃은 애통함 등’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이와 함께 제주의 대위기 속에서 ‘제주가치와 도민성장’이란 시대적 과제를 안고 제주공동체를 위한 ‘제주성장시대’의 변혁도 제시했다.

문 예비후보의 책 출간에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전 법무부 장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의 추천사가 이어졌다.

문 예비후보는 “제주지역은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다. 쇠퇴하는 구도심과 팽창하는 신도심,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지역으로 구성돼 있다”며 “제주시 갑 지역의 성장은 제주도의 번영이자,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2년 차에 우리는 절망을 보고 있다”며 “오만과 독선, 불통을 앞세운 검찰 독재 시대를 맞이했다”고 지적했다.

문 예비후보는 특히 “공정과 상식은 말뿐이었다.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일으켜야 한다”며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태정치의 타파 및 무능력·무책임한 정치의 쇄신이 절실하며 제주시민들과 함께 제주의 비전과 발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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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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