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유·LPG 구입비용 지원

내년 1월 1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대전시 중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사진은 중구청 전경 ⓒ대전시 중구

대전시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등유 또는 LPG보일러를 주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별로 59만2000원 상당을 지원한다.

단, 기존 에너지바우처를 받고 있는 1인 가구는 34만3800원, 2인 가구는 25만6600원, 3인 가구는 13만6100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내년 1월 19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동한 권한대행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