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보문산 전망대 신규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전망대 출입을 통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안전한 공사를 위해 현장 주변에 가설울타리를 설치하고 전망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차단한다.
현 전망대인 보운대는 1960년에 건립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보문산 전망대 조성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친환경 목조시설로 건립된다.
전망대에는 북카페, AR・VR 체험장, 이벤트홀, 코어전망대 등을 조성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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