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예비후보 "제2공항 건설 효과, 소상공인에게 돌아가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서귀포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기철 예비후보 재래시장 방문.ⓒ고기철 예비후보 사무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서귀포 향토오일시장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재래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상공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재래시장에서 삶을 일구는 상인들은 서귀포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상인을 비롯해 서귀포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이 서귀포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라고 밝혔다.

이어 "제주 제2공항 건설에 따른 기대 효과가 ‘풀뿌리 지역 경제’인 소상공인과 상인에게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제2공항이 조성되면 관광객 증가 등 직접적인 효과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 세입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특히 “공항 건설 과정에서도 서귀포 지역 경제 효과 등이 예상된다"면서 "상인과 소상공인 등에게 공항 건설과 공항 운영 등에 따른 기대 효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