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손글씨 공모전' 대상작을 디지털 서체로 제작해 무료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구보건소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협업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6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구는 대상을 받은 1개 작품을 디지털 서체로 제작,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게시글을 통해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안소현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디지털 서체가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희조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정신건강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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