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선 전 행정관, 제22대 총선 전주시병 예비후보 등록

문재인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 조국 민정수석 보좌관 출신

황현선 전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인 12일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전주시병 등록 신청을 마쳤다.

황 전 행정관은 이날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 행보에 나서게 됐다.

황 전 행정관은 “전북 현안 해결과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전북정치를 위해 더 치열하게 맞서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심판, 전략과 실천을 가지고 책임지는 전북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황현선 후보실

또한 황 전 행정관은 “12월 12일은 군사 반란이 일어난 날이지만, 2023년 12월 12일은 전주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황 전 행정관은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출신으로 조국 민정수석보좌관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국장, 금융위원회 감독자문위원, 전주시장 비서, 무주군수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정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