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제12회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학생·담당자·기관 등 모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5년 연속 대상 수상과 함께 총 9번 대상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상은 학생 부문에서 대전여자중학교, 담당자 부문에서는 대전여학생가정형위센터, 기관 부문에서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기관 부문에서 대전두리중학교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학생 부문에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유성여자고등학교, 담당자 부문에서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유성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위 프로젝트 관련 기관과 상담 인력이 모두 참여하는 전국 단위 대회다.
위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사례 발굴과 성과 확산을 통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사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자긍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의 고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지원 사업에서 위 프로젝트 사업기관과 담당자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펼쳐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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