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대전시 5개 자치구 추진 실적 평가 결과

대전시 서구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대전시 추진 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5일 구는 주민 참여 점검, 첨단기술장비 활용, 분야별 외부전문가 인력풀(178명) 구성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전시 서구가 2년 연속 집중안전점검 최우수 자치구에 선정됐다. 사진은 서구청 전경 ⓒ대전 서구

이번 평가는 지난 4월17일부터 6월16일까지 실시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관련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환류의 적절성, 결과공개와 이력 관리, 정책기여도 등 총 5개 분야 30개 세부 지표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총 93개소 안전점검 추진 결과 지적사항 조치 중인 일부 민간 시설물에 대해 지속해서 조치를 독려하고 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 14개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예산확보 노력 등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 시설물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시설물 안전 점검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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