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15일까지 올해 대전시정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된 투표 대상은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확정,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1조 원 돌파,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 전국 최초 2자녀 가정 지하철 무료 탑승 등 21건의 정책이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홈페이지 또는 시 누리집, 대전시 공식 누리소통망(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해 제시된 정책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500명) 등 경품이 지급된다.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올 한 해 시민과 동행하고 대전을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며 "일류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10대 뉴스 투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