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창업센터 (주)파이어시스, 서울국제발명전서 금상 수상

부피와 무게에서 기존 제품보다 50% 가벼워

ⓒ마산대

마산대학교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파이어시스가 ‘2023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소방호스 중간연결밸브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13일 마산대에 따르면 파이어시스는 핵심제품으로 ‘하이브리드 소방관창’과 ‘소방호스 중간연결밸브’를 R&D 지원 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특허등록과 소방인증을 획득한 기술우수제품이라는 것이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소방호스 중간연결밸브는 화재 진압 시 소방호스를 연장할 때 꼭 필요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부피가 작고 무게도 50% 이상 가벼워 주목받았다.

김창 대표는 “이번 발명전시회 참가를 통해 파이어시스의 기술이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우수 발명품을 전시함으로써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 발명 교류를 통한 지식재산 강국 실현, 발명품의 우수성 홍보,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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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림

경남취재본부 서혜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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