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 ‘일팔공(180) 프로젝트’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총력

군내 180개 마을 직접 찾아 교통사망사고 예방·홍보 교육 진행

대구시 군위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 목적으로 ‘일팔공(18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일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일팔공(180) 프로젝트는 일(1)일 180개 마을을 팔(8)방으로 뛰어다니며 교통사망사고 제로(0)화를 추진한다는 의미로 고령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관내에 있는 180개 마을회관을 모두 방문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르신 안전 보행, 무단횡단 금지, 전동휠체어 도로 진입 자제 등 교통안전수칙을 알려 교통 사망사고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성균 군위경찰서장은 “일팔공(180) 프로젝트에 더해 무단횡단 다발지에 이를 경고하는 현수막 설치, 농기계·보행자용 반사지 부착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경찰서는 교통사망사고 예방 목적으로 ‘일팔공(18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군위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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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근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종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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