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산 송화백일주‧천리장, 전주국제발식품엑스포 참여

전북 완주군에서 생산되는 송화백일주와 천리장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했다.

이들 발효품들은 대한민국 발효식품을 대표하는 식품명인 1호(조영귀/송화백일주)와 명인 50호(윤왕순/천리장)가 제조한 것으로써 ‘전라북도 식품명인 특별전시관’에 전시됐다.

특히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1호인 송화백일주 조영귀 명인은 행사 첫날 홍보관을 지키며 김관영 도지사 등 개막식을 찾은 주요 내빈에게 설명하고 대한민국 발효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완주군

송화백일주는 최근 MZ세대 전통주 매니아층들이 “송홧가루와 자행약초, 모악산 약수와 찹쌀을 100일간 발효시킨 백일주에서 은은한 장미향을 느끼고 있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맛집부자 완주를 대표하는 발효소스 ‘천리장’의 명인 윤왕순 명인은 기품 있는 맛을 자랑하는 윤왕순 장류 홍보를 위해 청국장 시음행사도 진행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7일에는 윤왕순 명인의 ‘딸기고추장’ 시연 행사가 식품명인홍보룸에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명인들의 발효식품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초석이다”며 “글로벌 시장을 대응할 수 있는 대표발효식품의 상품화 및 산업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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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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