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로자 A씨가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전 12층 높이에서 외벽 도색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대구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산 아파트 공사 현장서 근로자 추락사
지난 23일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경산시 압량읍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근로자 A씨가 아래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전 12층 높이에서 외벽 도색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대구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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