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전국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단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국 35개 대학 및 지자체,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해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12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 교육 기반 구축, 지자체 협업체계 마련 등 지역사회 창업교육을 위한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총 5년간 선정 대학은 매년 7억5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영남대는 대경·강원권 컨소시엄(영남대, 강릉원주대, 계명대, 안동대, 포스텍)의 주관대학으로 지역 대학 창업 교육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공유, 지역혁신을 위한 가치 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 '지방시대, 지역혁신을 이끄는 창업교육 아젠다'로 창업교육혁신포럼과 SCOUT Value-Up Academy를 통해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대경강원권 창업교육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인 영남대 전인 교수는 "창업지원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경·강원권 주관대학으로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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