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가 10일 출범식을 가졌다.
초우회는 출범식에 앞서 지난 8월 창립 회의를 열어 박규탁 도의원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수석부회장 최덕규 의원, 부회장 김창혁, 손희권, 최병근 의원, 감사 김대진 의원, 재무 김경숙 의원, 총무 정경민 의원을 선출했었다.
이날 출범식 사회는 총무 정경민 의원이 맡아 1부에서 초우회 발전방향에 대해 상호 논의했다. 2부에는 경북도의회 전체 의원들이 참석해 초우회 출범과 박규탁 초우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규탁 초우회장은 “초우회장으로 의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개혁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초우회 모임이 단순히 친목도모에 그치지 않도록 의정현안에 대한 조언과 고견을 바탕으로 의장단과 초선의원 간의 소통창구로써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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