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 12분께 경북 영천시 대창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50대 근로자 A씨는 사고 당시 혼자 원료를 배합하는 기계를 청소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이어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 플라스틱 제조 공장서 5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4일 오후 6시 12분께 경북 영천시 대창면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한 근로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50대 근로자 A씨는 사고 당시 혼자 원료를 배합하는 기계를 청소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이어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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