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타턴 우즈베크 6살 여아, 대구 낙동강서 숨진 채 발견

3일 오후 6시 10분께 대구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인근 낙동강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6세 A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조 당국은 이날 낮 12시 21분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서 약 6시간 만에 A양을 발견했다.

당시 A양이 혼자 킥보드를 타고 달성보 인근 둔치로 향한 모습이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고, 타살 흔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구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구급차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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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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