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R&D, 비R&D) 통합 워크숍 개최

(재)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여영섭)은 최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3년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R&D, 비R&D) 연구개발기관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및 역량강화를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은 지역혁신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특성화된 혁신자원과 역량 등을 활용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체계를 구축하고 혁신역량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균형발전 촉진을 위한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스마트 농생명’ 분야를 특화산업으로 지정해 추진하고 있다.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이번 통합워크숍은 전라북도, (재)전북테크노파크, R&D 수행기관 및 비R&D 수혜기업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연구개발혁신법 및 지역산업지원사업 공통 운영요령의 이해 ▲RCMS의 이해 및 활용 방법 ▲연구노트 작성 및 관리요령 ▲연구개발계획서 작성요령 및 해외진출 전략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내 ▲K-PASS의 이해 및 활용방법 등 사업수행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개발 기관들이 지역사업을 수행하는데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 수행주체 간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라북도 스마트 농생명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통의 장을 형성했다.

여영섭 단장은 “전북의 지역혁신 클러스터 산업인 스마트농생명 산업이 전북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는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연구개발 기관들이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