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추석 명절 고향집에 소방시설 선물 합시다”

주택용 단독경보형 감지기·소화기 구입·선물 집중 캠페인

전북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민족 최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화재 발생시 연기를 감지해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를 울려 화재 시 대피할 수 있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약제를 방사해 소화할 수 있는 ‘소화기’가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추석을 맞아 고향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고향집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 및 공동주택(연립·다세대)에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로 눈에 잘 띄는 곳에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구매 방법으로는 인터넷, 대형상점,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두표 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추석 연휴를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완주소방서

한편, 소화기 관리법은 제조일 기준 10년 사용할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압력게이지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소화약제가 굳지 않도록 한 달에 1번씩 거꾸로 흔들어서 관리·보관하며, 감지기도 배터리 수명이 10년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작동 버튼을 눌러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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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근

전북취재본부 정재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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