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주민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55일째 이어진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인원 95명, 장비 53대(차량 36대, 드론 7대, 보트 8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된다.
낙동강 수변수색에는 소방 25명, 차량 7대를 투입된다. 상주보~낙단보 구간에서 소방 6명, 차량 2대, 보트 2대를 투입한다.
상주보 구간 수중수색에는 소방 16명, 차량 9대, 보트 2대, 수중탐지기 2대가 투입된다.
낙단보 일원에서는 소방 8명, 차량 4대, 드론 4대를 투입해 드론수색을 실시된다.
낙단보~강정고령보 구간 낙동강 수색에는 소방 21명, 차량 7대, 드론 3대, 보트 4대를 투입했다. 포인트 수색에는 소방 7명, 차량 2대가 동원된다.
지난 7월 경북에서 집중호우로 총 25명(예천 15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실종자 2명은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주민으로 지난 7월 15일 새벽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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